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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배낚시터인 보령에는 다섯곳에 출항지가 있습니다. 대천항, 오천, 무창표, 죽도, 송학도 등으로 수도권의 조사들이 많이 찾는 바다낚시지역이다. 10여개의 섬과 수십개의 무인도가 산재해 있어 사철 바다낚시로는 최적지라 할 수 있습니다.
대천항에는 40여척 이상의 배낚시가 준비되어 있고 인근 섬중 원산도, 삽시도, 녹도 등으로 출조지를 정하면 40센티급 이상의 개우럭이 자주 잡힙니다. 특히 피서철을 맞아서는 폭발적인 조황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오천항은 수도권에서 보면 보령의 초입에 있는 곳으로 먼바다까지 나가지않아도 좋은 포인트가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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